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한신아파트 누수현장 입니다. 이댁은 23년1월에 난방누수 공사를 하고 난방배관 전체교체를 권유드렸던 집입니다
또 다시 누수가 된다는 연락을 받고 방문했는데 문제가 너무 심각하여 누수공사가 아니고 배관공사를 해야돤다고 강력하게 권고했으나
막무가내로 한번만 더해보고 않되면 배관공사를 하겠다하여 하는 수없이 시작하기로 하고 우선은 분배기교체부터 들어갑니다
분배기교체후 공압테스트하니 역시 예상했던대로 심각합니다
하는 수없이 한군데 한군데 수리하다 보니 네군데를 찾아서 수리를 했는데도 공압이 떨어지네요ㅠ~ㅠ
이제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시간도 저물고 오늘은 도저히 마무리가 않될 것같아 나머지가 몇군데나 될지 모르나
내일하기로 하고 공구 및 탐지기를 그대로 놓아두고 퇴근했다가 담날 일찍 출근해서 시작해 봅니다
한군데 찾아서 수리하면 또 다른 곳을 수도없이 찾고 수리하고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더이상 공압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가 되네요
시간을 보니 오후 6시가 됐구요. 파이프 컷팅한 것을 모아 숫자를 세어보니 18개나 되네요. 공구 챙기는 것도 힘이들 정도로 힘든 현장이었구요
다행히도 장판과 도배를 다시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는 사모님~